한미글로벌, 광화문 새문안교회 건설사업관리(PM/CM) 마무리

입력 2019-04-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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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은 광화문 새문안교회 사업을 5년 9개월 만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료한 새문안교회 프로젝트는 연면적:31,909.57m²에 지하 6층, 지상 13층 규모로, 지난 2013년 5월 29일 프로젝트 업무 (설계관리)에 착수해 2019년 2월 28일 준공필증발급을 맞췄다. 다만, 프로젝트 과정에서 여러 차례 설계가 변경되고, 시공사 재선정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한미글로벌은 CM(건설관리사업) 발주제도를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한미글로벌은 책임형CM 발주제도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책임형CM이란 CM사가 설계단계에서부터 사업주를 대리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설계사 선정, 사업비 관리, 사업일정관리 등을 총괄하는 것이다. 설계 완료 전 시공계약을 체결하고 공사에 착수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이 가능해 공기 단축, 공사비 절감 및 시공성 높은 설계안 확보 등 수준 높은 건설효과를 볼 수 있다.

한미글로벌은 ‘책임형CM’을 2006년 도입해 인천 씨티전기 공장, 서울대역 마에스트로, 사우스 케이프 오너스클럽, 홈플러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춘천 제2캠퍼스, 최근의 방배 마에스트로 등 현재까지 약 36개의 민간건설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한미글로벌 측은 “’책임형CM’은 공사비용 상승 및 공사 기간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축주의 건설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국내 건설시장에 반드시 도입돼야 할 선진 발주제도”라면서, “앞으로도 관련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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