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아병원 홍역 환자 2명 추가 발생…총 20명으로 늘어

입력 2019-04-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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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일 홍역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이번 추가 확진자는 41세 남성과 생후 3개월 여자 아기다. 성인 남성은 아들이 해당 소아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대전의 홍역 확진자 20명 가운데 4명은 자택 격리, 1명은 병원에 격리돼 있다. 발진 발생 후 4일이 지나 안정기에 접어든 15명은 격리 해제됐다.

대전 홍역은 한 소아전문병원에서 시작돼 집단 발병으로 이어지고 있다. 충남 공주시에 사는 생후 7개월된 아기가 감기 증상으로 입원했지만 발열·발진 등 홍역 의심 증세를 보여 지난달 28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환자가 늘고 있다.

대전시 등은 홍역 확진자와 접촉한 2133명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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