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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고공행진에 원유펀드 방긋...수익률 최대 ‘41%’

올 들어 국제유가가 40% 가까이 급등하면서 관련 상품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신중한 투자를 조언했다.

1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국제유가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장지수펀드(ETF)의 강세가 뚜렷하다. 석유수출기구(OPEC)의 감산과 주요 산유국인 베네수엘라의 정전 및 리비아의 내전 등으로 원유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향이다.

지난주 뉴욕 상업거래소에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31달러 오른 63.8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초 1월 2일 배럴당 46.54달러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37.28%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두바이유(29.85%)와 브렌트유(34.82%)도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원유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평균 32.69%를 기록 중이다. 특히 ‘삼성KODEX WTI원유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은 41.62%의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 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과 ‘KBKBSTAR미국S&P원유생산기업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도 각각 34.04%, 18.24%를 기록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OPEC 4월 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감산량이 크게 확대돼 지난달 OPEC 감산 이행률은 1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유럽 정치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가 높은 상황이고, 중국의 항공 물류량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향후 수요에 대한 상황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유가 변동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주요국의 경제 성장 둔화가 심해지고 있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증산 압박이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베네수엘라와 이란의 유가 공급 감소가 지속되면 하반기 OPEC의 생산량이 늘어나 국제유가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월물과 1월물의 백워데이션(현물가격이 선물보다 높은 상태)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6개월 후 고유가가 유지되지 못할 것이란 메시지”라며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와 미국의 파이프라인 확충 등으로 인한 원유공급 증대로 국제유가는 하락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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