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와 마약한 연예인A 입건, 수사 급물살…소속사 측 “수사상황 알지 못해”

입력 2019-04-09 2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뉴스8' 방송캡처)
(출처=SBS '뉴스8' 방송캡처)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한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 A씨가 입건됐다.

9일 SBS ‘8뉴스’ 측은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한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 A씨에 대해 보도했다.

앞서 황하나는 지난해 말 다시 마약에 손을 댄 것은 연예인 A씨가 권했기 때문이라고 진술했다. 더불어 A씨가 직접 마약을 구하거나 자기한테 구해오라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연예인 A씨를 입건했다. 최근 1년 동안 통화 내용과 위치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통신 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하지만 아직까지 소환 일정을 조율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국내에 머무르고 있으며 소속사 측은 “수사상황 알지 못해 드릴 말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이자 2017년 가수 박유천과 약혼했다가 지난해 결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64,000
    • -3.72%
    • 이더리움
    • 4,511,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5.59%
    • 리플
    • 753
    • -3.95%
    • 솔라나
    • 210,100
    • -6.99%
    • 에이다
    • 676
    • -5.32%
    • 이오스
    • 1,238
    • -0.32%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3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6.84%
    • 체인링크
    • 21,080
    • -5.09%
    • 샌드박스
    • 655
    • -8.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