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제부 공개 'KBS성우 31기' 박영재 누구?…'셜록의 왓슨 역 더빙'

입력 2019-03-27 11:03 수정 2019-03-27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방송 캡처)
(출처=JTBC 방송 캡처)

개그우먼 이영자가 성우 박영재와 제부, 처형 관계라며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이영자와 성우 박영재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도움을 받기 위해 이영자와 박영재는 대도서관, 윰댕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영자는 이들에게 "내 동생의 남편"이라며 박영재를 소개했다.

박영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살짝 부담도 됐다. 폐 끼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또 한편으로는 불편할 텐데. 같이 하다가 관계가 틀어질까 걱정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박영재는 이어 "근데 그냥 하시는 말씀이 아니더라. 멀리 내다보고 계획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겨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방송 뒤 시청자들은 "연예인 가족이었네", "저분 방송에도 많이 나오셨는데 숨긴 게 더 신기하다", "성우라 콘텐츠 대박 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영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성우로, 영국 드라마 '셜록'에서 존 왓슨 역을 더빙했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에서는 주인공 스캐맨더 역을 맡기도 했으며, tvN '롤러코스터'에도 깜짝 출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코로나19 '진짜 끝'…내달부터 위기단계 경계→관심 하향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19,000
    • +5.02%
    • 이더리움
    • 4,531,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2.68%
    • 리플
    • 727
    • +0.83%
    • 솔라나
    • 210,800
    • +10.89%
    • 에이다
    • 672
    • +4.35%
    • 이오스
    • 1,134
    • +6.88%
    • 트론
    • 159
    • -1.24%
    • 스텔라루멘
    • 164
    • +4.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00
    • +3.71%
    • 체인링크
    • 20,050
    • +5.36%
    • 샌드박스
    • 647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