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총경 부인 "최종훈에 K팝콘서트 티켓 받았다"…'버닝썬' 금고지기는 돌연 미국 잠적

입력 2019-03-25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 총경 부인이 FT아일랜드 최종훈로부터 K팝 콘서트 티켓을 받은 사실을 시인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승리 등 연예인과 유착 의혹을 받는 윤 총경의 부인 김 경정은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보낸 이메일 질의서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다만 김 경정은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은 없다며 부인했다. 윤 총경의 부인은 말레이시아 주재관으로 근무 중인 경찰 간부다.

윤 총경은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가 2016년 7월 강남에 차린 주점 '몽키뮤지엄'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신고가 들어오자 강남경찰서 직원에게 수사상황을 물어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8일 SBS '뉴스8에 따르면 윤 총경 부부와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와 아내 배우 박현별, 최종훈은 함께 골프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최종훈이 직접 털어놓은 것이다.

윤 총경은 경찰 조사에서 승리의 사업 파트너로 알려진 유리홀딩스 유모 씨와의 친분 관계를 인정하고, 함께 골프와 식사를 한 사실이 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윤 총경 아내 김 경정은 이들과 골프를 친 사실이 없다고 진술하고 있다.

한편 버닝썬 해외 투자자로 알려진 대만의 '린사모'가 삼합회와 연관되어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경찰은 버닝썬에서 장부 작성과 관리 등 경리업무를 총괄해 이번 사태의 키맨으로 꼽히는 전 경리실장 A(여)씨가 돌연 해외로 출국해 잠적한 것으로 파악하고 그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이번 사건 초창기에 버닝썬을 그만둔 뒤, 현재 미국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할 필요가 있는 인물인 것 맞다"라며 "현재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 후 결제액 감소…5월 카드 결제 131억원 줄어
  • 젠슨 황 방한…재계 총수 줄회동, 한국 '피지컬 AI 전선' 넓힌다
  • 역대 선거 사건사고 뒤흔든 '투표지 부족' 사태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최대 노조서 노조 대거 이탈…과반노조 지위 상실
  • 오세훈 서울시장, 업무 복귀 후 첫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평균연봉 5000만 원이라는데⋯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T 같은 F]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50,000
    • -4.12%
    • 이더리움
    • 2,618,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365,700
    • -0.87%
    • 리플
    • 1,730
    • -4.84%
    • 솔라나
    • 102,300
    • -6.4%
    • 에이다
    • 279
    • -10.58%
    • 트론
    • 494
    • -0.4%
    • 스텔라루멘
    • 305
    • -7.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70
    • -3.94%
    • 체인링크
    • 11,880
    • -4.12%
    • 샌드박스
    • 86.59
    • -6.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