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주총, 원안 의결..."2022년 글로벌 3위 사업자 되겠다"

입력 2019-03-21 11:09 수정 2019-03-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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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열린 주주총회 참석하는 이부진 사장    (연합뉴스)
▲21일 열린 주주총회 참석하는 이부진 사장 (연합뉴스)

이부진 사장이 이끄는 호텔신라가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선임 등 5가지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호텔신라는 21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장충사옥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제46기 재무제표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정관 변경 등 5가지 의안을 승인했다.

주총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주주들에게 “변함없이 견실 경영을 이어가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사업의 안정성과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켜 해외 사업의 안정성과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해 ‘2022년 글로벌 3위 사업자’가 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다.

이어 이 사장은 “지난해 변화와 혁신으로 매출 4조7000억 원으로 전년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고, 2000억 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실현해 외형과 내실 측면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호텔&레저 부문은 최고급 호텔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 “면세점 사업에서도 아시아 3대 공항을 잇는 ‘TR 벨트’를 완성해 면세 업계 최초로 연간 해외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며 “호텔사업도 40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탁운영 방식을 확장시킨 결과 국내외 총 2000실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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