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몰카' 정준영 비공개 2차 소환…밤샘조사 후 귀가

입력 2019-03-18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시간 밤샘 조사를 마친 정준영 (연합뉴스)
▲21시간 밤샘 조사를 마친 정준영 (연합뉴스)

가수 정준영이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에 2차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았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씨를 재소환했다. 정씨는 밤샘 조사를 마친 18일 오전 귀가했다.

정씨의 경찰 출석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4일에도 경찰은 정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러 밤샘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

정씨는 빅뱅의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 등과 함께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서 수차례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한 피해자는 10명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승리와 정준영 등이 참여한 대화방에서 경찰 고위 인사가 자신들의 뒤를 봐주고 있다는 대화가 오간 것에 주목하고, 경찰 유착 의혹에 관해서도 함께 조사 중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25,000
    • -2.24%
    • 이더리움
    • 4,107,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3.72%
    • 리플
    • 710
    • -1.66%
    • 솔라나
    • 203,700
    • -4.68%
    • 에이다
    • 630
    • -2.78%
    • 이오스
    • 1,109
    • -2.72%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3.93%
    • 체인링크
    • 19,270
    • -3.36%
    • 샌드박스
    • 601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