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토커피, 文대통령 말레이시아 순방 참여... 해외 진출 기대

입력 2019-03-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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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맥스원이링크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가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했다.

문 대통령은 신남방국가 순방을 위해 지난 12일 브루나이를 시작으로 13일에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했다. 셀렉토커피는 이번 말레이시아 경제사절단에 정부의 2019 유망 프랜차이즈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하며,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까지 모색할 전망이다.

이번 말레이시아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기존 경제사절단과 달리 중소•벤처기업 위주 유망 프랜차이즈 15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셀렉토커피는 여기에 포함되며,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 온 아세안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한편, 이번 순방에서 말레이시아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상담회도 계획되어 있다.

이번 순방 대상 국가인 말레이시아는 1인당 GDP 1만 달러를 기록하며 아세안 지역 경제 강국으로 거듭났지만,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2016년 기준 350여 개로, 한국의 5%에 불과하다. 이에, 이번 경제사절단으로 나선 15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수요가 풍부한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국내 커피 시장에서 다섯 가지 아메리카노 및 스페셜티 커피 경쟁력으로 꾸준히 성장을 이루고 있다. 현재는 자체 로스팅 센터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유통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

이번 말레이시아 경제사절단의 기회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로 가맹사업 진출은 물론, 세계 커피 시장을 향한 셀렉토커피 성장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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