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 ‘매수’-NH투자증권

입력 2019-01-22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22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하반기 수익 개선의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1385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으로 추정한다”며 “R&D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68.5%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 들어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구 연구원은 “빈혈 치료제 아라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DA-3880이 3분기 일본에서 출시될 전망”이라며 “일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자료를 확보한 것이 동사의 경쟁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는 하반기부터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연간 로열티 수익을 80억~100억 원으로 추정해 하반기부터 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구 연구원은 “상반기 중 슈가논을 러시아와 인도에 발매할 계획이며 2분기 DA-3880(네스프 시밀러) 유럽 3상 개시 및 일본 출시를 기대한다”며 “4분기 DA-1241(당뇨) 미국 1b상 결과 발표 등 R&D 모멘텀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뉴스밈 또 터졌다 [요즘, 이거]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흑석동 새 아파트 이름에 '서반포'?…과잉 작명 논란 'ing' [이슈크래커]
  • KIA, 키움 상대로 시즌 첫 20승 고지 밟을까 [프로야구 23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89,000
    • -0.46%
    • 이더리움
    • 4,591,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738,500
    • -1.01%
    • 리플
    • 796
    • +2.05%
    • 솔라나
    • 223,300
    • -0.71%
    • 에이다
    • 737
    • -0.67%
    • 이오스
    • 1,221
    • +0.58%
    • 트론
    • 162
    • -0.61%
    • 스텔라루멘
    • 168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500
    • -1.05%
    • 체인링크
    • 22,240
    • -3.43%
    • 샌드박스
    • 696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