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유나, 지난달 26일 심장마비로 사망…"29세 꽃다운 나이에 별세"

입력 2019-01-08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JH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H엔터테인먼트)

가수 맹유나가 지난달 26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29세.

소속사 JH엔터테인먼트는 8일 "맹유나가 지난해 12월 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연말이고 워낙 경황이 없어 알리지도 못하고 가까운 지인들끼리 조촐한 장례를 치렀다"고 밝혔다.

1989년생인 맹유나는 2007년 일본에서 드라마 OST '봄의 왈츠'로 데뷔했으며, 지난해까지 '파라다이스', '고양이마호', 바닐라 봉봉', '장밋빛 인생', '렛츠댄스' 등 정규앨범 2장, 싱글앨범 8장 등 총 10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기대를 모았다.

소속사 측은 "6월에는 정규 3집 앨범을 준비중이었으며, 최근 모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초빙을 받아 의욕을 보였다. 음악 창작에 대한 스트레스 외에는 특별한 지병도 없었는데 믿어지질 않는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98,000
    • -0.3%
    • 이더리움
    • 4,453,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2.11%
    • 리플
    • 733
    • -0.68%
    • 솔라나
    • 207,100
    • -0.81%
    • 에이다
    • 683
    • +1.64%
    • 이오스
    • 1,128
    • +0.89%
    • 트론
    • 160
    • -0.62%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2.84%
    • 체인링크
    • 20,310
    • -0.49%
    • 샌드박스
    • 643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