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 만든 늪"…酒 손승원→藥 차주혁, 취한 男 스타 '무법질주' 말로

입력 2018-12-27 1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블러썸엔터테인먼트, 차주혁 SNS)
(출처=블러썸엔터테인먼트, 차주혁 SNS)

아이돌가수 출신 차주혁이 마약 중독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형사처벌 위기에 처했다.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로 추락 중인 뮤지컬배우 손승원 바로 다음날 전해진 소식이다.

27일 경찰은 "차주혁이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파트단지 내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체포됐다"라면서 "마약 투약 혐의를 포착해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차주혁은 지난 2017년 3월 대마초 흡연 및 매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8개월을 언도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14일 출소해 불과 11일 뒤 마약 혐의가 적발된 셈.

차주혁에 앞서 뮤지컬배우 손승원은 세 차례의 음주운전 전력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저질렀다. 26일 새벽 4시 20분경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다른 차를 들이받은 것.

손승원과 차주혁의 사례는 송년 모임이 많은 연말 분위기와 맞물려 유흥 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키는 지점이다. 연예계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습관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상기하는 태도가 필요해 보이는 이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54,000
    • -1.42%
    • 이더리움
    • 4,508,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2.11%
    • 리플
    • 758
    • -0.52%
    • 솔라나
    • 205,800
    • -2.7%
    • 에이다
    • 670
    • -1.47%
    • 이오스
    • 1,195
    • -2.05%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6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19%
    • 체인링크
    • 21,140
    • -0.14%
    • 샌드박스
    • 658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