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새 이름 ‘그랜드 C4 스페이스 투어러’

입력 2018-12-19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PV와 SUV 라인업 강화, 차 이름 바꾸고 경쟁력 강화할 것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 투어러. (사진제공=한불모터스)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 투어러. (사진제공=한불모터스)

시트로엥(CITROËN)이 1월부터 국내 수입차 시장의 유일한 디젤 7인승 다목적차(MPV) ‘그랜드 C4 피카소’의 이름을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로 변경한다.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19일 "시트로엥이 실용성과 편안함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MPV와 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프랑스 본사 차원의 전략 가운데 하나로 MPV는 ‘스페이스투어러’로, SUV는 ‘에어크로스’로 차명 정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랜드 C4 피카소는 개성있는 외관, 높은 효율, 실용성 등 기존의 매력은 유지하면서 이름을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로 변경했다.

시트로엥은 이름을 변경한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전용 웹페이지를 개설했고, 오는 1월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모든 SNS 채널을 통해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넓은 공간과 독창성, 끝없는 여행을 의미하는 ‘스페이스투어러’는 이름에 걸맞은 우수한 실내 공간 활용성과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한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독립적으로 폴딩이 가능한 2·3열 좌석과 기본 645리터에서 2열 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1,843리터까지 확장 가능한 트렁크는 보다 스마트한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파노라믹 윈드스크린과 글래스루프가 만들어내는 총면적 5.70 m2의 개방감과 넓은 시야, 여기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갖췄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시트로엥 브랜드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모델”이라며, “내년에는 트림 다양화와 SUV 제품군 확대 등 라인업 재정비를 통해 본격적으로 수입 MPV와 SUV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30,000
    • -9.81%
    • 이더리움
    • 4,020,000
    • -10.15%
    • 비트코인 캐시
    • 573,000
    • -11.85%
    • 리플
    • 684
    • -5.26%
    • 솔라나
    • 169,600
    • -11.25%
    • 에이다
    • 595
    • -6.89%
    • 이오스
    • 1,017
    • -10.55%
    • 트론
    • 165
    • -4.07%
    • 스텔라루멘
    • 147
    • -6.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650
    • -13.09%
    • 체인링크
    • 17,680
    • -10.16%
    • 샌드박스
    • 564
    • -9.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