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국정지지도 52.5%…취임 후 최저치

입력 2018-11-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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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지난 19∼2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P))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 주 대비 1.2%P 내린 52.5%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올해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방미 평화외교 직후 65.3%까지 올랐다가 이후 8주간 지속해서 떨어져 취임 후 최저치를 찍었다.

부정평가는 2.6%포인트 오른 42.0%였고 모름·무응답은 1.4%포인트 감소한 5.5%였다. 세부적으로는 충청권과 호남, 경기·인천, 20대에서 지지도가 올랐으나, 보수층과 중도층,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30대와 50대에서는 상당폭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 “경제·민생 악화와 더불어 ‘혜경궁김씨’ 논란이 문 대통령의 주변 지지층인 보수와 중도 성향을 중심으로 여권과 진보 진영 전반에 대한 불신감으로 이어진 것이 일부 영향을 미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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