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11월 출시예정 게임 ‘스낵월드 버서스’ 모멘텀 기대

입력 2018-11-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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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의 자회사인 엑스플래닛이 이달 말 모바일 액션 게임 ‘스낵월드 버서스(SNACK WORLD VERSUS)’를 선보인다.

리드는 14일 엑스플래닛이 스낵월드 버서스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9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스낵월드 버서스는 레벨파이브의 원작 게임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원작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이 동일하게 등장하지만 플레이어가 각기 다른 조합 방식으로 캐릭터를 구성, 수집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스낵월드의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해 업계의 관심이 높다는 전언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투니버스’를 포함한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고 스낵월드 게임과 연동이 가능한 NFC 완구도 영실업에서 판매하고 있다.

엑스플래닛 관계자는 “NFC기능으로 게임과 연동되는 완구 등 다양한 사업과 함께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라며, “론칭 시에는 일반 던전 150개, 이벤트 던전 60개, 속성 던전 9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지화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 한국시장에 선보이고 주기적 업데이트로 국내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리드 관계자는 “스낵월드 버서스 출시로 엑스플래닛이 리드의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엑스플래닛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관련 장비업체인 자회사 아이솔루션도 수주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올해는 본사 장비사업부분이 흑자전환되고 내년부터는 두 자회사가 실적을 이끌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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