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파이트14, 오는 20일 ‘캠프통아일랜드’ 야외특설링서 개최

입력 2018-10-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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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kg 토너먼트 준결승 및 한일전 스페셜 매치로 풍성한 볼거리 마련

수상 레저 리조트 가평 캠프통아일랜드가 오는 10월 20일(토), ‘네오파이트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오파이트14는 가장 빠르고 가장 리얼한 오리지널 리얼 격투를 지향하는 이종격투기로, 이번 경기에는 지난달 개최된 ‘네오파이트13’에서 70kg 라이트급 토너먼트 준결승에 진출한 오수환(크광짐), 명재욱(팀매드), 김민형(대전팀피니쉬), 박상형(MMA스토리) 4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오수환 선수는 “네오파이트 8강에서 승리를 따냈을 때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있다”라고 전했고, 명재욱 선수는 “속 시원한 타격전으로 승리의 기쁨을 다시 한번 맛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민형 선수는 “매 경기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라고 밝혔고, 박상형 선수는 “대체 선수로 들어왔지만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경기는 캠프통아일랜드 내 잔디광장에 특설링을 제작 및 설치하여 진행된다. 최초로 야외에서 열리는 네오파이트 경기인만큼 색다르면서도 더욱 화끈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강전 2경기 외에도 한일전 5경기가 스페셜 매치로 진행된다. 한일전 첫 경기는 옥래윤과 아미모토 노리히사가 장식한다.

옥래윤 선수는 아시안게임 시범 종목인 킥복싱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일본 나고야의 권위 있는 대회인 ‘HEAT”에서 베테랑 이시카와 에이지 선수(현 30승 24패)와 키시모토 야스아키 선수(21승 10패)를 차례대로 이기고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실력파다.

아미모토 노리히사 선수는 일본 내 태권도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고 2014년 글라디에이터 킥복싱 부문 미들급 챔피언을 거머쥔 선수로, 강하고 시원한 타격을 특징으로 갖고 있다.

캠프통아일랜드 관계자는 “국내외 우수한 선수들의 시원한 경기를 보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신나게 응원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10월을 맞아 네오파이트14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였으니 날씨 좋은 가을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방문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캠프통아일랜드는 10월 한 달간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 미카엘 셰프의 '캠핑 요리 대전', 맘스 힐링 위크, 할로윈 파티 등을 진행한다.

네오파이트 14의 티켓은 캠프통아일랜드와 여행친구 힐팩 홈페이지, 네오파이트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셜커머스(위메프, 티몬, 쿠팡)에서는 오는 11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아울러 미처 티켓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은 대회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캠프통아일랜드는 금번 행사를 위해 고객이 보다 쉽게 캠프통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잠실역에서 캠프통아일랜드를 왕복하는 리무진 셔틀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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