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귀경 전쟁' 부산→서울 6시간 50분…오후 4∼5시 정체 절정

입력 2018-09-25 09:43

박선현 기자 sunh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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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로공사)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은 6시간 50분, 서울에서 부산은 5시간이 소요된다.

목포에서 서울은 6시간 40분이 걸리고, 반대 방향은 4시간 정도 예상해야 한다. 울산에서 서울은 6시간 10분, 반대 방향은 4시간 39분이 소요된다.

이 밖에 △광주→서울 6시간 △서울→광주 3시간 50분 △대구→서울 5시간 8분 △서울→대구 3시간 43분 △대전→서울 2시간 30분 △서울→대전 1시간 40분 △강릉→서울 3시간 △서울→강릉 2시간 50분 등이다.

고속도로 정체 현상은 서울 방향의 경우 오후 4∼5시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26일 오전 3∼4시에나 해소될 전망이다.

귀성 방향은 평소의 토요일보다 양호한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정오부터 오후 1시 사이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측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전국 교통량이 518만 대에 이를 것"이라며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혼잡이 극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속도로교통상황 #고속도로 #정체 #서울부산 #교통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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