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일본 판매 시작… 4000억 원 시장 공략

입력 2018-08-23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셀트리온헬스케어)
(사진제공=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일본에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허쥬마의 일본 유통 파트너사인 니폰카야쿠와 공동 판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말 셀트리온 바이오의약품의 직접 판매 체계를 구축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일본을 시작으로 영업력 제고 및 판매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직판 영업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일본 트라스투주맙 시장은 약 4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 3월부터 매달 일본 위암학회와 소화기학회, 류마티스학회 등에 일본 주요 의료관계자들을 만나 허쥬마 마케팅 활동을 직접 지휘했다. 또한, 일본 후생노동성(MHLW) 임직원 대상 강연 등에서 바이오시밀러 산업을 소개하고 세미나를 진행했다.

보수적인 제약 시장으로 손꼽혀온 일본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관련 우호 정책들이 속속 발표돼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바이오시밀러 허가 대상 물질을 2020년 말까지 2배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데 이어 안전성과 효능이 확인된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일본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약가 환급으로 인한 정부의 재정 부담이 매년 가중되고 있다”며 “바이오시밀러 도입 및 처방 촉진 정책 등 정부의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 지속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 후 결제액 감소…5월 카드 결제 131억원 줄어
  • 정청래 서울·TK 숙제…장동혁 PK 잃고 책임론, 한동훈 부상 [6ㆍ3 지방권력 재편]
  • 젠슨 황 방한…재계 총수 줄회동, 한국 '피지컬 AI 전선' 넓힌다
  • 역대 선거 사건사고 뒤흔든 '투표지 부족' 사태 [이슈크래커]
  • 오세훈 서울시장, 업무 복귀 후 첫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평균연봉 5000만 원이라는데⋯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T 같은 F]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37,000
    • -4.86%
    • 이더리움
    • 2,637,000
    • -4.97%
    • 비트코인 캐시
    • 369,900
    • -4.49%
    • 리플
    • 1,748
    • -4.48%
    • 솔라나
    • 103,600
    • -6.75%
    • 에이다
    • 285
    • -11.21%
    • 트론
    • 491
    • -0.2%
    • 스텔라루멘
    • 311
    • -9.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70
    • -5.8%
    • 체인링크
    • 11,990
    • -4.99%
    • 샌드박스
    • 86.7
    • -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