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김영춘, 김정일 운구차 호위하던 '군부 4인방'…김정은 위원장, 국가장의위 꾸려 국장 치른다

입력 2018-08-17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북한 김정일 시대 대표 군부 실세로 알려진 김영춘<사진> 전 인민무력부장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노동당 중앙위원회·중앙군사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공동명의로 발표한 김영춘 사망에 관한 부고와 함께 "급성심근경색으로 8월 16일 3시 10분 82살을 일기로 애석하게 서거하였다"라고 밝혔다.

부고에서 김영춘은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크게 공헌한 견실한 노혁명가"라며 "당 중앙위원회와 국방위원회, 군대의 책임적인 위치에서 사업하는 전 기간 높은 군사적 자질과 지휘 능력을 지니고 당의 군사 노선을 관철하며 사회주의 조국을 억척같이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평가됐다.

1935년생인 김영춘은 김정일 시대 대표적인 군부 실세인 혁명 2세대 인물이며 김정일 장례식 때 영구차를 호위했던 '군부 4인방' 중 한 명으로도 유명하다. 김정일 집권 시기 북한의 최고 국가기구인 국방위원회 부위원장(2007년 임명)과 군 대표 인민무력부장(2009년 임명)을 겸직했다.

김영춘은 2011년 김정일 사망 이후에도 당 중앙위 부장, 인민무력성 총고문 직책을 역임했으며 2016년 '인민군 원수' 칭호를 받았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장의위원회를 꾸려 김영춘의 장례를 국장으로 치를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 후 결제액 감소…5월 카드 결제 131억원 줄어
  • 젠슨 황 방한…재계 총수 줄회동, 한국 '피지컬 AI 전선' 넓힌다
  • 역대 선거 사건사고 뒤흔든 '투표지 부족' 사태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최대 노조서 노조 대거 이탈…과반노조 지위 상실
  • 오세훈 서울시장, 업무 복귀 후 첫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평균연봉 5000만 원이라는데⋯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T 같은 F]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73,000
    • -3.12%
    • 이더리움
    • 2,635,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367,500
    • -0.41%
    • 리플
    • 1,745
    • -3.59%
    • 솔라나
    • 103,100
    • -4.8%
    • 에이다
    • 281
    • -9.65%
    • 트론
    • 493
    • -0.6%
    • 스텔라루멘
    • 306
    • -6.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90
    • -3.35%
    • 체인링크
    • 11,970
    • -2.76%
    • 샌드박스
    • 86.95
    • -5.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