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오렌지라이프'로 사명 변경 추진

입력 2018-08-08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달 3일부터 사용 예정

ING생명이 사명을 ‘오렌지라이프(OrangeLife)’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말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변경을 승인한 후 실무 절차를 거쳐 다음달 3일부터 새로운 회사명(브랜드)을 사용한다.

ING생명에 따르면 오렌지라이프란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으로 고객의 든든한 금융 생활을 리드한다’는 미션 하에 ‘글로벌 헤리티지’와 ‘독보적인 자본력’, ‘고객중심 혁신조직’이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자산을 토대로 ‘젊고 활기찬’, ‘고객을 위한 변화에 민첩한’, ‘변화에 앞장 서는’, ‘계속 성장하는’ 브랜드의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

새로운 CI의 심볼마크에는 ING생명의 브랜드 색상인 오렌지를 사용했으며, 방패 모양을 사용했다. ING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고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아 방패 형상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브랜드는 지난 2년여 기간 동안의 고객신뢰도 조사, 해외 벤치마킹, 브랜드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결정되었다.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은 “오렌지라이프는 ING생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고객의 신뢰가 담겨 있으며, 이름 그 자체가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고객의 활기찬 삶을 상징한다”며 “우리의 이름이 곧 고객의 삶이 되고자 하는 고객 중심의 강한 혁신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09: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30,000
    • -0.88%
    • 이더리움
    • 4,529,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2.07%
    • 리플
    • 754
    • -1.69%
    • 솔라나
    • 206,600
    • -4%
    • 에이다
    • 675
    • -2.46%
    • 이오스
    • 1,192
    • -1.41%
    • 트론
    • 169
    • +3.05%
    • 스텔라루멘
    • 163
    • -1.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3.74%
    • 체인링크
    • 20,930
    • -0.95%
    • 샌드박스
    • 662
    • -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