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Q 영업익 3780억 원…전년比 51% ↑

입력 2018-07-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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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3780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수치다.

삼성물산의 2분기 매출액은 7조92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43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2% 늘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견실한 경영 체계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으면서 2018년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특히 건설부문의 이익 개선 및 상사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창출 등 사업부문별 고른 실적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상사부문은 매출액 3조5470억 원, 영업이익 57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교역량 증가로 인해 트레이딩 물량 확대와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기인한 실적이다.

건설부문 매출액은 3조1330억 원, 영업이익은 2430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이지만 국내외 프로젝트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게 삼성물산 측의 설명이다.

패션부문 매출액은 4160억 원, 영업이익은 60억 원이며 리조트부문 매출액은 7070억 원, 영업이익은 6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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