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기획_양성평등기업(37)CJ제일제당]임직원들이 말하는 우리 회사 좋은 이유

입력 2018-06-01 09:45

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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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우리 회사는 여성 인력을 대상으로 직무·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간부나 팀장 등 관리자급 인력 중에 여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우리 회사가 여성 인력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우리 조직이 얼마나 평등한 조직인지 알 수 있다. 나 스스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역량을 기르고 좋은 성과를 낸다면 그들처럼 높은 직급으로 진급해 성공적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다. -이현지 CSV경영팀 사원

◇ “문화 생활을 통해 워라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임직원 할인 제도이다. 그룹 계열사에 CJ CGV와 CJ E&M이 있다 보니 영화, 공연 등의 문화생활을 임직원 할인으로 즐길 수 있다. 업무 시간에 집중해 일을 마치고 누리는 문화생활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와 뮤지컬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를 가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심지어 할인된 가격이라는 데 또 한 번 놀라곤 한다. 이번 주에도 열심히 일하고, 뮤지컬을 보러 갈 예정이다. -이보름 영업지원팀 대리

◇ “아이와 함께 출퇴근합니다!”

CJ제일제당 본사에는 ‘CJ키즈빌’이라는 직장 어린이집이 있다. 출근할 때 아이와 함께 집에서 나와 아이를 CJ키즈빌에 데려다 주고, 일을 마치면 아이와 함께 퇴근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하며 집으로 향한다. 회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보니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교육 커리큘럼도 훌륭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CJ키즈빌이 있어 걱정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육아에 대한 부담도 많이 해소된다. 혹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야근을 하더라도 걱정 없다. CJ키즈빌은 임직원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이다. -임광재 신선마케팅담당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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