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국내 최대 규모선수 후원...최운정 등 206명

입력 2018-04-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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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골프단
▲볼빅 골프단
국내 골프용품전문기업 볼빅(회장 문경안)이 국내 최대 규모의 선수를 지원한다. 주니어를 포함해 무려 206명이다.

팀 볼빅 선수단은 국내 정규투어 프로 무대에서 활약할 남자 7명, 여자 6명이다.

볼빅은 최근 지난해 한국오픈과 KPGA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한 김기환을 비롯해 이근호, 김민수, 고인성, 유재영, 최범준, 임은빈, 한진선을 비롯해 한상희, 김연송, 최은우, 변현민까지 총 12명의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볼빅은 올 시즌 정규투어와 2, 3부투어를 포함해 KLPGA 38명, KPGA 40명을 후원할 계획이며, 해외투어에서도 최운정, 이미향, 포나농 팻럼을 포함해 LPGA 8명, PGA 1명, WLD 7명 등 약 100여명의 프로 선수들을 후원 중이다. 또한, 국내 시니어프로 및 주니어선수 등을 포함하면 총 206명이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올 시즌 출발이 좋다. 팀 볼빅 선수들 모두 올 시즌 좋을 결과를 위해 열심히 동계훈련에 매진하고 돌아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선수들 모두 올 한해 부상 없이 건강하게 시즌을 마무리하길 바란다. 팀 볼빅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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