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게스트하우스서 또 여성관광객 대상 성범죄…"또 파티가 문제야?"

입력 2018-03-19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또 다시 여성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벌어져 충격을 안겼다.

19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상처를 입힌 혐의(강간치상)로 A(29)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11일 오후 10시 30분께 제주시 구좌읍 한 게스트하우스 주변 해변에서 여성관광객 B 씨를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저항하는 과정에서 무릎과 팔에 찰과상을 입었다.

포항에서 소방관으로 일하는 A 씨는 11일 제주에 관광왔으며 같은 날 일행과 함께 투숙한 B 씨를 게스트하우스에서 마련한 파티에 참석하며 알게 됐다.

B 씨는 다행히 도망쳐 게스트하우스에 묵는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12일 0시 35분께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을 자고 있던 A 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술에 너무 취해 그런 행동을 한 것 같다"며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앞서 지난달 7일에는 제주시 구좌읍 모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한 20대 여성관광객이 목이 졸려 숨진 채 인근에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잇따라 여성 관광객을 노린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범죄에 자칫 제주 관광시장마저 영향을 끼치지 않을지 주목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 후 결제액 감소…5월 카드 결제 131억원 줄어
  • 정청래 서울·TK 숙제…장동혁 PK 잃고 책임론, 한동훈 부상 [6ㆍ3 지방권력 재편]
  • 젠슨 황 방한…재계 총수 줄회동, 한국 '피지컬 AI 전선' 넓힌다
  • 역대 선거 사건사고 뒤흔든 '투표지 부족' 사태 [이슈크래커]
  • 오세훈 서울시장, 업무 복귀 후 첫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평균연봉 5000만 원이라는데⋯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T 같은 F]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65,000
    • -6.1%
    • 이더리움
    • 2,611,000
    • -6.08%
    • 비트코인 캐시
    • 365,000
    • -5.39%
    • 리플
    • 1,724
    • -5.74%
    • 솔라나
    • 102,300
    • -8%
    • 에이다
    • 284
    • -10.97%
    • 트론
    • 491
    • -0.41%
    • 스텔라루멘
    • 308
    • -8.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60
    • -6.8%
    • 체인링크
    • 11,830
    • -6.41%
    • 샌드박스
    • 85.63
    • -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