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해 용의자 한정민, 수원서 추격 중…택시 타고 이동

입력 2018-02-13 1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도)
(제주도)

경기 경찰이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살해사건의 유력 용의자 한정민(33)을 수원에서 추적하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13일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이틀 전 한정민이 안양에서 수원 탑통까지 택시로 이동했다는 신고를 받고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신고대로 수원 탑동 일대에서 한정민의 행방을 뒤쫓고 있다.

한편 한정민은 지난 10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인근 폐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A(26·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정민은 경찰의 탐문 조사가 시작되자 그날 오후 항공기에 탑승해 김포 공항으로 도주했다.

한정민의 행방이 묘연해지며 검거에 난항을 겪자 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그를 공개 수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식품업계...가격인상 압박 눈치만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사전청약 제도, 시행 3년 만에 폐지…공사원가 상승·부동산 경기 불황에 ‘정책 좌초’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4: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440,000
    • +2.3%
    • 이더리움
    • 4,109,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2.6%
    • 리플
    • 709
    • +2.6%
    • 솔라나
    • 206,900
    • +6.43%
    • 에이다
    • 610
    • +2.01%
    • 이오스
    • 1,104
    • +4.15%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6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3.29%
    • 체인링크
    • 18,800
    • +1.84%
    • 샌드박스
    • 585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