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에 도전하세요"

입력 2018-03-13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3층 2917계단 뛰어오르는 국제 수직마라톤대회...5월 13일 개최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사진제공=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사진제공=롯데물산)

2018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SKY RUN)’이 5월 13일 열린다. 총 참가인원은 1500명이며, 경쟁부문 엘리트 선수들과 기업 참가자를 제외한 일반인 참가자 모집 인원은 총 1400명이다.

​​5월 13일 개최되는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555m, 2917계단을 뛰어오르는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다. 2017년 열린 대회에서는 호주의 마크 본 선수가 15분 44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은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단체인 ISF(International Skyrunning Federation) 산하 VWC(Vertical World Circuit)가 공식 인증한 대회 중 최고높이(555m), 최대 계단(2917개)을 오르는 대회다. 2018년에 열리는 총 10개 공식 대회 중 첫 번째로 이번에 서울에서 열린다.

스카이런은 매년 뉴욕, 런던, 시드니, 홍콩 등 10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이며,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은 뉴욕 원월드트레이드센터의 541m, 2226개 계단, 시드니 시드니타워의 260m, 1504개의 계단, 홍콩 ICC의 484m, 2120개의 계단보다 더 큰 규모의 대회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대회 유니폼과 보조가방, 기록 측정용 칩 등으로 구성된 레이스키트를 제공하며, 완주를 할 경우 완주메달을 제공한다. 또한 대회 시작 전 참가자들은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는 무료로 스포츠 테이핑, 다리 마사지 등을 받을 수 있다.

경쟁부문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1등부터 3등까지 남녀 총 6인에게 총 1000만 원(약 1만 달러)의 상금과 트로피가 증정되며, 일반 개인 참가자들 중 경쟁부문 1등은 롯데백화점 상품권 123만원, 2등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 스테이 식사권(30만 원 상당)을, 3등은 운동용품세트와 트로피 등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3개층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했고, 출발 및 도착지점, 피난안전구역 총 7개소에 응급장비와 의료진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한 레이스를 돕는다. 또한 참가비 중 대회운영비를 제외한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스포츠 어린이 인재 육성에 지원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26,000
    • -3.18%
    • 이더리움
    • 4,541,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4.49%
    • 리플
    • 775
    • -3.13%
    • 솔라나
    • 217,200
    • -3.94%
    • 에이다
    • 694
    • -4.93%
    • 이오스
    • 1,202
    • -1.07%
    • 트론
    • 166
    • +0.61%
    • 스텔라루멘
    • 16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750
    • -4.18%
    • 체인링크
    • 21,330
    • -3.53%
    • 샌드박스
    • 679
    • -4.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