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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 자회사 비보존, 오피란제린 미국 임상2b상 3월 종료

텔콘 자회사 비보존이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오피 란제린(VVZ-149)에 대한 미국 임상 2b상을 마치고 신속허가(Fast Track) 및 혁신치료제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두현 텔콘 대표는 “동절기 휴가 및 독감 유행 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환자 모집이 늦어져 미국 임상2b상이 일부 지연됐지만 최근 환자 모집이 재개돼 3월 중으로 시험을 종료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글로벌 임상3상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 중이며 곧 신속허가와 혁신치료제 지정을 위한 신청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란제린은 중독 등 기존 마약성 진통제가 가진 심각한 부작용이 없는 차세대 진통제다. 현재 국내 임상2상을 마쳤으며 미국 임상2상 또한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이다.

미국의 경우 최근 마약성 진통제 중독의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비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신속허가 추진을 언급할 정도로 신약에 대한 요구가 강해져 글로벌 제약사들이 앞다퉈 이 분야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텔콘 관계자는 “비보존은 지난해 11월 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했지만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기에는 자금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현재 비보존은 오피란제린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추가적인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며 최근 이두현 대표의 지분 매각도 비보존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텔콘은 이두현 대표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보유 중이던 텔콘 주식 291만3946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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