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오태석ㆍ조민기도 '성추행 파문'… "오태석, 딸 친구를 주물러댔다니 짐승", "조민기도 다 큰 딸이 있던데"

입력 2018-02-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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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성추행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로 있습니다. 이윤택 연출가와 고은 시인, 인간문화재 하용부의 성추행이 불거지더니 최근 연극계 거물 연출가인 오태석과 배우 겸 교수인 조민기의 성추행도 드러났습니다. 유명 연출가 오태석의 성추행도 세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배우출신 피해 여성이 올린 “선생님(오태석) 딸의 친구라며 저항했지만 소용없었다‘는 내용의 글에 네티즌들은 분노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조민기는 인터넷 게시글과 학생들이 학교에 제보한 글 등을 통해 성추행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청주대 출신 연극배우 송하늘이 SNS와 방송을 통해 조민기의 성추행 사실을 자세히 알리며 파문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윤택과 고은, 하용부에 이어 오태석, 조민기 성추행까지 며칠 새 줄줄이 터진 문화계 인사들의 파문에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들이 무슨 예술인인가, 성범죄자이며 괴물들일뿐”, “고은, 이윤택, 오태석, 예술가이기 이전에 최소한의 소양도 없는 인간들이다”, “조민기 성추행이 격려라고, 격려와 성추행도 구분 못할까봐?” 등 격앙된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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