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 SK하이닉스 투자로 반도체 장비 수주 증가-KB증권

입력 2018-02-0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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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일 유니테스트에 대해 반도체 장비 수주가 증가해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후공정에 사용되는 검사장비 제조업체로 2000년 3월에 설립됐다. 주요 제품의 비중은 메모리 테스트 장비 82%, 태양광 인버터 및 시스템 16%로 구성돼 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올해에도 실적이 상승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와 난야(대만)의 투자가 지속돼 DDR4 고속 복합 번인 장비의 채택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SK하이닉스는 3D 낸드플래시의 생산시설 투자를 작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는 유니테스트의 수주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2017년 SK하이닉스로부터 제품인증이 완료된 3D 낸드플래시용 고속 번인장비의 신규 매출 발생 및 매출 증가 속도가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2015년 유니솔라에너지, 유니청정에너지 설립을 통한 태양광 사업 진출 등 사업 다각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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