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LGU+망 추가ㆍ멤버십 서비스' 알뜰폰 활성화 앞장

입력 2018-01-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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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에넥스텔레콤)
(사진제공= 에넥스텔레콤)
에넥스텔레콤은 LG유플러스 망을 활용한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KT망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에넥스텔레콤이 LG유플러스망을 추가하면서 멤버쉽 혜택등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더불어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 폭도 커져 알뜰폰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은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용요금에 따라 연간포인트를 제공해주고 도미노피자, 캐리비안베이, LG생활건강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가입 시 제휴카드를 발급하면 최대 1만6000원까지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LG유플러스 망에 유심 단독 상품 12종을 추가해 기존 KT망 LTE요금제 28종에서 총 40종의 LTE요금제로 상품을 확장했다.

에넥스텔레콤은 LG유플러스 망 추가를 기념해 1004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1004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단말기 신청 고객 대상으로 가입서 작성기준 선착순 1004명, 유심단독 신청고객 대상으로 추첨 1004명에게 최신 휴대폰, 백화점 상품권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알뜰폰 시장이 침체된다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알뜰폰 가입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서비스확대에 힘쓰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통신망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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