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SPONSORED

[주담과 Q&A]뉴프라이드 "종업원 지주제 준비…기호용 대마 라이선스 획득 추진 중"

[이투데이 최두선 기자]

최근 대주주 지분 엑시트로 한차례 홍역을 앓은 뉴프라이드가 이 같은 사태의 재발방지와 투명한 경영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종업원 지주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뉴프라이드는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미국 현지 합법 대마초 관련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간 경영진이 추진 해왔던 사업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올해 어떤 사업계획을 추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들어봤다.

Q. 최근 최대주주 지분 엑시트 문제로 신뢰성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사측에선 어떻게 대응해 갈 계획인가?

A. 이번 일로 뉴프라이드 임직원들을 비롯해 그간 회사를 지지해주신 주주분들이 염려하는 부분에 대해선 경영진들도 익히 공감하고 있다. 앞으로 원천 리스크를 모두 근절시키고, 회사의 경영체제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제도적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주주와 임직원 그리고 회사라는 주체가 서로 상생하며 이익을 추구하는 구성체라는 것이 경영진들의 공통 경영철학이다. 최근 홈페이지에 게재한 신년사에서 밝혔듯, 뉴프라이드는 경영안정화와 더불어 앞으로의 지속적인 책임경영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종업원 지주제'를 채택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의 관련 법규 및 규정들을 검토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종업원지주제는 자사주 매입 및 주식매수선택권 등을 활용하는 방식을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주가치및 임직원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가고자 한다.

Q. 얼마 전 금감원에서 대마초 테마주와 관련한 집중단속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사업 진행에 있어 문제되는 부분은 없는지?

A. '테마주'라는 단어는 뉴프라이드가 추진하는 사업 방향과는 거리가 있다. 대마초 사업이 도덕적, 법률적 인식의 한계를 바탕으로 사회적으로 인정 받을 수준까지 올라서기엔 시간이 걸리겠지만, 우리는 자신감을 갖고 미래성장동력 삼아 추진해오고 있다.

회사가 그간 발표해왔던 사업 진행 과정은 모두 사실에 기반한 내용들이다. 사업 추진 과정 중 어려움은 있었지만,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며 총력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당면한 과제는 추진 중인 사업 확장 및 사업 내용의 정상화다.

Q. 현재 추진 중인 대마초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진행상황은?

A. 현재 뉴프라이드가 영위 중인 라스베이거스 대마초 재배 사업장과 캘리포니아 판매점 사업장은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재배사업장의 역시, 현재 생산량 확대를 위한 설계작업이 한창이다. 캘리포니아 판매점사업은 기호용(Recreation) 라이센스 획득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번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것처럼 캘리포니아에선 판매점 추가 인수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캐나다에서도 대마초 사업 라이센스 확보를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른 시일 내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 주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뉴프라이드가 미국에서 합법 대마초 사업을 신사업으로 채택한 이유는 이미 검증된 의료적 효능에 대한 확신 때문이었다. 의료용 대마초에서 주로 언급되는 약용 성분은 이른바 환각 작용이 없는 카나비디올(CBD)인데, 회사 측은 이 성분이 환자의 '삶의 질 개선' 측면에서도 꼭 필요한 것이라 판단했다.

이 과정에서 대마초가 가진 고정관념, 즉 '마약'이라는 대중의 뿌리 깊은 인식은 우리가 안고 개선시켜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확신했다. 의료적 효능을 바탕으로 개선시켜 가야할 사회적 인식이라는 리스크는 또 다른 측면에선 진입장벽으로 작용하지만, '블루오션'으로 해석했다.

미국과 유럽, 이스라엘 등 세계 각국에서 대마초와 관련한 연구가 한창이고, 중국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대마초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얼마 전 우리나라 국회에서 의료용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지금이라도 관련 연구에 대한 지원이 어이지고, 이와 더불어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상승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