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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CNN 절대 매각하지 않을 것”…트럼프 정부 “압박 없었다” 해명

미국 2위 이동통신업체 AT&T가 절대 CNN을 매각할 의사가 없다며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랜들 스티븐스 AT&T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개최한 ‘딜북’ 콘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타임워너 인수와 관련해 CNN이 매각 테이블 위에 올라온 일은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우리는 절대 CNN을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스티븐스 CEO는 “CNN을 매각하는 것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CNN은 우리가 타임워너 인수로 성취하려는 가치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 정부가 CNN 매각을 계속 압박하면 소송도 불사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는 미국 법무부가 AT&T 측에 타임워너 산하 CNN을 매각하지 않으면 인수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전날 일제히 나온 것에 대한 반응이다.

그는 또 타임워너 인수가 반독점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도 “이는 전통적인 수직적 합병”이라며 “AT&T와 타임워너 사업은 겹치는 부분이 없어서 어떤 경쟁사도 경쟁에서 제외되지 않는다. 지난 40년간 이런 합병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트럼프 정부도 파문이 커지자 진화에 나서고 있다. 한 정부 관계자는 CNBC방송에 “법무부는 AT&T에 반독점 우려를 완화할 수 있는 몇 가지 옵션을 제시했을 뿐 CNN을 반드시 매각해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았다”며 “AT&T가 이를 정치적으로 쟁점화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AT&T가 CNN을 소유하고 있는 터너브로드캐스팅이나 다이렉TV 둘 중에 하나를 매각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또 “법무부는 반독점 우려를 완화할 수 있는 어떤 아이디어에도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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