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자파·미세먼지 등 사드 환경영향평가 보완 요청

입력 2017-08-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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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미군 수뇌부들이 사드기지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미국 태평양사령관, 전략사령관, 미사일방어청장 등 미군 핵심 수뇌부는 사드 기지를 방문했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미군 수뇌부들이 사드기지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미국 태평양사령관, 전략사령관, 미사일방어청장 등 미군 핵심 수뇌부는 사드 기지를 방문했다. (연합뉴스)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달 24일 국방부로부터 접수된 성주 사드기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지난 18일 국방부에 보완요청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성주기지 외부지역에 대한 전자파 측정치 또는 예측치 제출, 동식물의 출현·생육이 왕성한 시기인 현재를 기준으로 동·식물상 추가 조사, 평가서에 누락된 미세먼지(PM 2.5) 항목에 대한 측정치 제출 등이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23~24일 이틀간 김천지역에서 전자파를 측정하는 등 보완서를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보완서가 접수되는 대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등 관계 전문기관과 함께 적정 보완여부를 검토하고, 그 결과에 따라 평가협의 방향과 완료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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