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른전자, 6.5조 규모 IoT 시장 진출…세계 최소 크기 통신 모듈 개발↑

입력 2017-08-21 09:35 수정 2017-08-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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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사물인터넷(IoT) 전용 통신모듈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35분 현재 바른전자는 전일대비 4.72%상승한 166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바른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IoT용 저전력·장거리 무선통신기술인 '로라 통신 모듈'을 개발하고 IoT 사업부문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로라는 다국적 기업 협의체인 로라 얼라이언스(LoRa Alliance)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 및 보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IoT 전용 통신망이다.

로라는 10km 내외의 장거리 무선 통신이 가능하면서도 전력소모량은 낮아 배터리 수명이 수년간 지속되는 강점으로 사물(Things) 연결의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순위권 통신사가 로라 전국망을 구축하며 스마트 빌딩, 반려동물 케어, 전자 검침, 물품 분실방지 등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시장에선 IoT 적용 범위와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IoT 선점을 위한 IT업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이에스브이, 에이디칩스, 삼진, 오픈베이스 등 IoT 관련주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oT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IoT 시장 매출 규모는 2015년 4조6709억 원, 지난해 5조7603억 원 등으로 해마다 20% 안팎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에는 6조571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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