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시리즈, 문재인 대통령 추천에 인기 급증…판매량 10배 '껑충↑'

입력 2017-08-07 16:40 수정 2017-08-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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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견만리/ KBS ‘명견만리’ 제작팀/ 인플루엔셜/ 1만5800원
▲명견만리/ KBS ‘명견만리’ 제작팀/ 인플루엔셜/ 1만5800원
책 '명견만리(明見萬里)' 시리즈가 문재인 대통령의 추천에 인기가 급증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명견만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언급하기 전 일주일(7월 29일~8월 4일)간 일 평균 판매량이 76권에 불과했지만 6일 하룻동안 789권이 팔리며 판매량이 10배 넘게 늘었다.

7일에도 오후 3시 현재 650권이 판매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역시 '명견만리'의 주말 판매량이 전주 대비 2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총 3권으로 구성된 명견만리 시리즈는 '정치·생애·직업·탐구편', '인구·경제·북한·의료편', '윤리·기술·중국·교육편'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이 책은 KBS 렉처멘터리(강연+다큐멘터리) 동명의 프로그램을 책으로 만든 것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 이슈를 다뤘다. 각계 전문가들과 다양한 인사들이 한국 사회와 지구촌이 직면한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앞서 휴가를 보내던 문재인 대통령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책도 읽지 않고 무위의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휴가 중 읽은 '명견만리'는 누구에게나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라며 "세 권이지만 쉽고 재밌다"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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