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SNS 속 불안한 심경…“나 진짜 너무 불쌍한 것 같아”

입력 2017-08-06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진실 딸 최준희(출처=최준희 SNS)
▲최진실 딸 최준희(출처=최준희 SNS)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SNS를 통해 불안한 심경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젠 뭐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 나 진짜 너무 불쌍한 것 같다. 신이 있긴 한 걸까”라는 글을 게재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앞서 최준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받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친오빠와 차별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자신을 키워준 이모할머니와도 만나지 못하게 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괴로움에 죽음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글이 올라온 상황에서 최준희가 이날 새벽 게재한 심경글은 보는 이들을 더욱 걱정시켰다. 네티즌은 “정말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다. 마음의 상처가 큰 것 같다”, “네가 행복해지기를 바라”, “좋은 생각만 하고 힘을 내라. 응원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라며 힘을 보탰다.

현재 최준희는 집을 떠나 경기도 용인에 있는 지인의 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외할머니는 큰 충격으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준희와 외할머니의 갈등은 KBS 2TV ‘속보이는 TV 인사이드’를 통해서도 방영된다. 제작진은 “세달 전 준희 양의 SNS를 보고 할머니와 접촉했다. 한 달 전 두 사람이 관계회복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가해자, 피해자를 떠나 두 사람 모두 트라우마가 있는 만큼 관계 회복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12,000
    • -1.39%
    • 이더리움
    • 4,461,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1.42%
    • 리플
    • 768
    • +5.35%
    • 솔라나
    • 207,600
    • -0.86%
    • 에이다
    • 713
    • +5.94%
    • 이오스
    • 1,155
    • +1.85%
    • 트론
    • 161
    • +0.63%
    • 스텔라루멘
    • 167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1.12%
    • 체인링크
    • 20,640
    • +2.23%
    • 샌드박스
    • 663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