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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빌리티 사업 분사해 내달 출범

[이투데이 조성준, 박미선 기자]

▲정주환 카카오 모빌리티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 (사진제공=카카오)
▲정주환 카카오 모빌리티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는 교통 관련 서비스 ‘카카오 모빌리티’를 자회사로 떼어내 공식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달 1일 출범하는 카카오 모빌리티 서비스에는 카카오 택시, 카카오 드라이버, 카카오 파킹, 카카오 내비 등이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 모빌리티 출범을 통해 수익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선 카카오 택시는 법인택시와 손잡고 새로운 수익원을 모색할 계획이다. 카카오 택시의 누적가입자는 1450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데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기존 카카오 택시는 호출 서비스가 무료다.

하지만 기업용 업무를 도울 법인택시는 콜당 호출료를 받을 계획으로 이를 통해 수익성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카카오 페이를 활용해 택시 요금을 자동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더해지면 수수료 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된다. 또 카카오 택시 어플리케이션을 광고매체로 활용하거나 시승 이벤트 플랫폼으로 활용해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카카오 모빌리티 출범 후 출시될 카카오 파킹은 온·오프라인연계(O2O) 유료 서비스다. 카카오 파킹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어주는 것은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카카오 내비다. 카카오 파킹이 출시되면 택시, 승용차 구분 없이 주차 O2O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정주환 카카오 모빌리티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이 대표를 맡게 될 예정”이라며 “경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모빌리티 사업 부문을 분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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