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왼), 김정근(출처=이지애SNS)
이지애가 남편 김정근과 변함없는 애정을 뽐냈다.
이지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계 복을 벗은 김짱가 캐스터! 오늘은 바로 옆에서 단독 중계해준답니다. 야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1일 있었던 베네수엘라 vs 잉글랜드 축구 경기장을 찾은 김정근과 이지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7년 차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애틋한 분위기를 뽐내며 애정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김정근은 20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한 세 번쯤 만났을 때 아내가 ‘우리 둘 다 아나운서니까 10월 9일 한글날 결혼하는 거 어떠냐’고 말했다”라며 만남 3개월 만에 결혼했음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