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 커리어 커넥트 2017’ 개최

입력 2017-05-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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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오픈소스SW사업단과 서울산업진흥원은 24일 한양대 ITBT관에서 대학생과 소프트웨어 기업이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커리어 커넥트 2017’ 행사를 개최했다.
▲한양대 오픈소스SW사업단과 서울산업진흥원은 24일 한양대 ITBT관에서 대학생과 소프트웨어 기업이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커리어 커넥트 2017’ 행사를 개최했다.
소프트웨어(SW)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대표 SW 기업이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커리어 커넥트 2017’ 행사가 열렸다.

한양대 창조형 오픈소스SW사업단은 24일 한양대 ITBT관에서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공동으로 학생에게 소프트웨어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커리어 커넥트(Software Career Connect) 2017’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3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창조전문인력 창조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펜타시큐리티, 와디즈 등 주요 SW기업이 참여해 자사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기업들이 발표한 주요 비전은 ‘인공지능(AI)과 보안’ 부분이다.

기업 소개 발표자로 참석한 박종목 네이버 이사는 “네이버는 아시아의 클라우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리딩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면서 “대학생들도 이러한 기업들의 비전에 관심을 갖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학생과 기업의 정보 공유의 행사인만큼 학생들의 참여도 적극적이었다. 오파츠, 알로하, 멋쟁이사자처럼, 에오스, 아이스월등 한양대 정보기술(IT) 관련 동아리 대표자들이 SW 공부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기업과의 소통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유민수 한양대 오픈소스SW사업단 단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은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주요 SW 기업들이 글로벌 비전에 대해 발표하는 등 최근 몇 년 동안 엄청난 발전을 했음을 알 수 는 자리였다”며 “학생들도 대기업만 선호할 것이 아니라 좋은 소프트웨어 기업에 입사하는 것도 관심을 갖고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의 역량을 살릴 수 있는 기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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