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만에 LPGA투어 우승 눈앞에 둔 김세영, 매치플레이 5라운드 동안 서로 다른 5개국 선수들 잡아

입력 2017-05-08 04:29 수정 2017-05-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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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티바나멕스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프리젠티드 바이 에어로멕시코&델타

▲김세영과 에리야 쭈타누깐. 사진=LPGA
▲김세영과 에리야 쭈타누깐. 사진=LPGA
‘매치퀸’을 눈앞에 둔 김세영(24·미래에셋)이 5라운드 4강전까지 서로 다른 나라의 선수들을 이기고 결승에 오르는 경기를 연출했다. 박세리 브래킷 시드 2번을 받은 김세영은 캐나다, 미국, 잉글랜드, 프랑스, 한국 등 5개 선수들을 차례로 꺾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티바나멕스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프리젠티드 바이 에어로멕시코&델타(총상금 120만 달러)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클럽 드 골프 멕시코(파72·6804야드) ▲사진=LPGA

▲김세영의 성적

△64강전 모드 에이미 드블랑(캐나다) 3&1, △32강전 대니얼 강(미국) 3&2, △16강전 찰리 헐(잉글랜드) 3&1, △8강전 카린 이세르(프랑스) 5&4, △4강전 허미정 5&4 ※5&4=4홀 남기고 5홀차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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