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 나흘째 상승ㆍ0.08%↑…홍콩H지수, 0.26%↓

입력 2017-04-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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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28일(현지시간) 나흘째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08% 상승한 3154.66으로 마감했다.

최근 상승세와 더불어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이익확정 매물이 유입돼 증시는 장중 하락하기도 했으나 막판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세를 지키는데 성공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당국의 금융 부문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로 상하이지수는 이달 초 정점에서 4%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이는 장기적으로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대형 종목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으로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증시 회복을 이끌었다.

켄 옹 이스트스프링 펀드매니저는 “상하이증시 상장 A주, 특히 대형주는 전반적인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매력적”이라며 “A주와 홍콩증시 상장 중국기업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줄어들고 있어 우리는 활발하게 투자 대상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3시 현재 0.26% 하락한 1만234.82를 나타내고 있다. 연휴를 앞두고 최근 실적 호조에 강세를 보였던 은행과 보험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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