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고미호, 1년 만에 '6시 내고향' 리포터로… 결혼식도 준비 중?

입력 2017-03-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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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출처= KBS)

‘러시아 미녀’ 고미호가 ‘이웃집 찰스’에서 KBS 간판 리포터가 된 사연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방송되는 KBS ‘이웃집 찰스’ 107회에는 지난 방송에 출연했던 러시아 미녀 고미호가 1년 만에 다시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을 당시 한국에 푹 빠져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날아온 미녀 모델 고미호. 한국에서 생활하기 위해 이름뿐 아니라 아버지가 물려준 아파트를 팔았던 고미호는 급기야 한국 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사랑 하나로는 먹고 살 수 없듯, 한국에서의 삶은 힘들었다고 한다. 돈을 벌기 위해 모델 일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생계유지를 하느라 평생소원이었던 방송계 진출은 점점 어려워지고, 국제결혼은 생각지도 못했던 시어머니의 냉랭한 반응에 시댁과의 사이도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후 1년. 고미호는 ‘이웃집 찰스’ 방송이후 방송계를 종횡무진 누리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 덕에 KBS 1TV 장수프로그램인 ‘6시 내 고향’ 고정 리포터까지 맡아 실감나는 리포팅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6월 3일 결혼식을 올리게 된 고미호 씨 부부는 결혼식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순백의 신부가 된 모습은 오늘(28일) 저녁 7시 35분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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