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민, 교제 인정 4개월 만에 결별…팬들 “음악적 시너지 기대했는데 아쉽네”

입력 2017-03-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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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왼), 민(출처=지소울,민 SNS)
▲지소울(왼), 민(출처=지소울,민 SNS)

가수 지소울(29, 김지현)과 미쓰에이 민(26, 이민영)이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8일 지소울과 민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라며 결별을 인정했다. 열애 6개월 만의 결별이다.

지소울과 민은 과거 미국과 한국에서 지내던 시절부터 서로 의지하며 친한 사이로 지내왔다. 그러다 지난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지만 약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다른 길을 걷게 된 두 사람 응원한다”, “음악적 시너지 기대했는데 아쉽다”, “이별의 아픔 잘 극복하시고 좋은 모습 보여주길” 등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소울은 2001년 SBS ‘영재 육성 프로그램-99%의 도전’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소울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오랜 연습 기간 끝에 2015년 1월 ‘커밍 홈’(Coming home)으로 국내 데뷔했다. 현재 그는 입대를 앞둔는 상황이다.

민 역시 JYP엔터테인먼트의 오랜 연습 기간을 거쳐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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