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자어음 발행액 500조 원 돌파...사상 최대

입력 2017-02-2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
▲한국은행

지난해 전자어음 발행 규모가 처음으로 500조 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6년 중 전자어음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어음 발행액은 519조716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9.8%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발행건수는 189만2071건으로 전년대비 4.0% 감소했다.

이용자 수는 51만4943명으로 작년말 대비 7.2% 증가했다. 발행인은 2만913명으로 지난해말 대비 2.5% 늘었다. 법인이 1만9839곳, 개인이 107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발행인의 경우 2014년 상반기 전자어음법 개정 이후 법인 등록이 큰 폭으로 확대된 이후 최근까지 완만한 모습이라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수취인은 49만4030명으로 전년말대비 7.4% 증가했다. 법인은 19만353곳, 개인은 30만447명을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38.1%), 도·소매업(19.1%), 서비스업(16.8%) 순으로 상위 3개 업종이 전체의 75% 정도를 차지했다.

다만, 은행을 통한 전자어음 할인규모는 42만5285건, 19조0280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4%, 5.3% 줄었다. 이중 할인금액은 2년 연속 감소하면서 2013년(19조 원) 이후 3년 만에 20조 원 수준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관계자는 “발행건수가 제조업과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감소했지만, 발행금액은 건당 발행액이 큰 금융중개지원대출 차입담보용 전자어음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환호와 적막…'서울시장 개표 역전' 오세훈·정원오 사무실 현장 모습
  • 젠슨 황, 잠실 마운드 오른다…박정원 두산 회장은 시타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李 청와대 참모 7명 중 5명 당선…하정우·김병욱 고배 [선택, 6·3 지선]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113조 IPO 초읽기…국내 증시도 영향권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上-①]
  • 공사비 오르고 공급 절벽⋯분양ㆍ입주권 30억대 거래 속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10: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89,000
    • -6.73%
    • 이더리움
    • 2,611,000
    • -5.4%
    • 비트코인 캐시
    • 347,700
    • -10.78%
    • 리플
    • 1,719
    • -5.08%
    • 솔라나
    • 101,900
    • -7.95%
    • 에이다
    • 285
    • -9.81%
    • 트론
    • 491
    • -0.2%
    • 스텔라루멘
    • 298
    • -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50
    • -6.58%
    • 체인링크
    • 11,930
    • -4.25%
    • 샌드박스
    • 86.78
    • -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