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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29조 투자 13개 고속도로 신설

중부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확장 추진

국토교통부가 2020년까지 28조9000억 원을 투자해 13개 고속도로 노선을 신설하고 혼잡한 10개 노선은 확장하기로 했다.

12일 국토부가 발표한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에 따르면 2020년까지 서울~양평, 울산외곽, 서창~장수, 금천~대덕, 밀양~진례 고속도로 등 13개 노선이 신설된다.

대부분이 재정 투자이고 안산~인천, 경인지하화는 민간투자로 추진된다. 이 중 울산외곽, 경부선 남이~천안, 중부선 남이~대소ㆍ대소~호법, 중부내륙선(창녕~현풍)은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통해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사업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중부선의 경우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량이 많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경제성이 있는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아보고 추진을 결정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중부선이 많이 혼잡하기 때문에 만약 전체 구간이 예타 결과가 안 나오면 일부 노선이라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도시부 혼잡 완화를 위해 외곽순환도로, 지하도로와 순환축 간 방사도로, 지선도로 신설을 적극 반영했다. 도로 용량을 초과한 구간(서비스등급 D 이하)은 확장을 적극 추진해 상습정체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또 김해 신공항, 부산 신항, 산업단지 등 물류거점을 연계하는 도로를 신설해 경제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북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동서축을 보완하는 등 낙후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30분 내 고속도로 진입 가능 구역 확대는 물론 지역 간 평균 이동시간 단축도 도모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계획 시행으로 2020년에는 고속도로 5000㎞ 시대를 열고 혼잡구간이 49.4%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인해 85조5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9만 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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