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옥 전 靑 간호장교 “박 대통령 필러·리프트 시술안해”

입력 2016-12-22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대위)는 22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얼굴 미용 시술인 ‘필러·리프트’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조 대위는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서 ‘대통령이 필러나 리프트 시술한 게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질의에 “없다”고 말했다.

조 대위는 “(박 대통령의) 얼굴에 주사를 놓은 적 없다”며 “목에도 놓은 적 없다”고 했다.

조 대위는 박 대통령의 프로포폴(수면마취제) 사용 의혹도 부인했다. 그는 프로포폴을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본 적 없다”며 “프로포폴을 청와대 내에 구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프로포폴 주사를 한 번이라도 놓은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다른 병원 중환자실에선 놓은 적 있지만, 청와대에서 놓은 적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수면 주사를 놓았느냐는 질문에도 “놓은 적 없다”며 “수면제 주사를 의무실에 구비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의 불면증 여부에 대해서는 “개인적 의료 정보라서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비선 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성형외과 의사인 김영재씨, 김상만 전 자문의에 대해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로나19 '진짜 끝'…내달부터 위기단계 경계→관심 하향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15: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56,000
    • +0.49%
    • 이더리움
    • 4,384,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2.03%
    • 리플
    • 709
    • -2.48%
    • 솔라나
    • 202,000
    • +3.43%
    • 에이다
    • 647
    • -1.82%
    • 이오스
    • 1,090
    • +1.11%
    • 트론
    • 156
    • -3.11%
    • 스텔라루멘
    • 1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1.98%
    • 체인링크
    • 19,330
    • -0.36%
    • 샌드박스
    • 618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