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그라치아)
급성 백혈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최성원(32)의 근황이 밝혀졌다.
20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최성원은 현재 백혈병 치료 중이던 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0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정식 데뷔한 최성원은 2015년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노을이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뮤지컬 배우 출신인 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남다른 노래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최성원은 지난 4월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중 백혈병 발병 사실을 알고, 치료에 매진해왔다.
한편 최성원의 근황 소식에 네티즌은 "빨리 쾌차하길", "이제 막 빛을 보려는데 안타깝네요", "최성원의 노래 다시 듣고 싶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응팔' 동료 배우인 박보검, 혜리, 류준열 등도 공식석상을 통해 최성원의 빠른 쾌유를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