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김영란법 대응 매뉴얼 나온다

입력 2016-09-27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권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공동 대응 매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전국은행연합회는 시중은행들을 상대로 김영란법에 관한 질의를 취합한 질문서를 만들어 법무법인의 자문을 받았다. 지난 9일에는 설명회를 협회 차원에서 열었다.

법무법인의 답변서를 토대로 은행연합회 법무실이 김영란법 대응 매뉴얼 확정안을 준비하고 있다.

당초 지난 22일 확정안이 나올 예정이었으나 은행연합회 법무실이 법무법인의 자문 중에서 애매한 상황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질의를 보냈으나 권익위의 회신이 늦어지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김영란법 관련 상황별ㆍ사례별 질문서를 만들어 법무법인의 자문을 구했으며, 법무법인 자문을 토대로 은행연합회 법무실에서 최종 매뉴얼 확정안을 작성 중”이라며 “매뉴얼이 정해지는 대로 시중은행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김영란법 시행이 임박한 만큼 이달 안으로 은행권 공동 매뉴얼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중은행들은 은행연합회가 작성한 매뉴얼이 배포되는 대로 이에 따라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은행권 공동 매뉴얼과는 별개로 은행이 개별적으로 자체 대응을 준비하는 움직임도 있다. 일례로 우리은행은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및 사례에 관한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준법지원부 주관으로 행 내 포털에 ‘청탁금지법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라이빗뱅크(PB) 고객을 대상으로 발간하는 ‘투체어스잡지’를 외주 제작으로 변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 후 결제액 감소…5월 카드 결제 131억원 줄어
  • 정청래 서울·TK 숙제…장동혁 PK 잃고 책임론, 한동훈 부상 [6ㆍ3 지방권력 재편]
  • 젠슨 황 방한…재계 총수 줄회동, 한국 '피지컬 AI 전선' 넓힌다
  • 역대 선거 사건사고 뒤흔든 '투표지 부족' 사태 [이슈크래커]
  • 오세훈 서울시장, 업무 복귀 후 첫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평균연봉 5000만 원이라는데⋯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T 같은 F]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92,000
    • -5.16%
    • 이더리움
    • 2,631,000
    • -5.29%
    • 비트코인 캐시
    • 363,000
    • -4.8%
    • 리플
    • 1,731
    • -5.56%
    • 솔라나
    • 102,700
    • -7.56%
    • 에이다
    • 283
    • -11.84%
    • 트론
    • 489
    • -0.81%
    • 스텔라루멘
    • 311
    • -6.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80
    • -7.63%
    • 체인링크
    • 11,860
    • -5.8%
    • 샌드박스
    • 85.26
    • -8.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