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중국 3대 결제서비스 ‘텐페이ㆍQQㆍ위챗페이’와 원천 계약

입력 2016-08-29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날이 중국 주요 3대 간편결제서비스와 원천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국 관광객들을 위한 결제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다날은 텐페이, QQ월렛, 위챗페이와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관광객들이 국내 면세점과 화장품 전문매장, 편의점 등 전국의 주요 가맹점에서 모바일을 비롯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결제가 가능하도록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날 전략사업본부 임창국 전무는 “다날이 제공하는 텐페이, QQ월렛, 위챗페이 서비스는 중국에서 사용하던 방식 그대로 모바일과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다”며 “중국 관광객이나 바이어를 비롯한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중국사람들이 별도의 환전이나 해외전용 신용카드를 발급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 전무는 또 “텐페이는 약 7억명이 이용하는 위챗 기반의 위챗페이와 가입자 9억명의 QQ월렛 등 두가지 플랫폼으로 결제하는 투트랙 전략을 가지고 결제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에 맞춰 다날도 기존 텐페이 결제에 이어 QQ월렛, 위챗페이의 모바일과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모두 계약하면서 중국의 3대 주요 간편결제서비스를 다날 플랫폼에 그대로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날은 현재 공항 및 전국 편의점을 비롯한 면세점과 화장품 매장,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텐페이, QQ월렛, 위챗페이 등 결제서비스의 추가도입을 통해 중국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면세점과 백화점, 프랜차이즈 업종, 화장품 전문매장 등 다양한 분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56,000
    • -1.22%
    • 이더리움
    • 4,538,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63%
    • 리플
    • 759
    • -1.81%
    • 솔라나
    • 213,500
    • -3.79%
    • 에이다
    • 680
    • -2.16%
    • 이오스
    • 1,233
    • +1.15%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5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4.37%
    • 체인링크
    • 21,170
    • -2.35%
    • 샌드박스
    • 670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