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완선, 알란탐부터 구본승·안혜지까지 인맥 과시 '연예계 마당발'

입력 2016-07-20 14:02 수정 2016-07-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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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알란탐 SNS, SBS 방송 캡처)
(출처=알란탐 SNS, SBS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김완선이 마당발 인맥을 과시했다.

김완선은 19일 밤 방영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멤버로 합류한 구본승과 반갑게 인사했다.

한때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이게 얼마 만이냐"라며 포옹하며 인사했다. 김완선은 구본승에 대해 "예전에는 마른 소년 이미지였는데 이제는 남자가 다 됐다"라고 그의 동안 외모를 칭찬했다.

김완선은 여고생 가수 안혜지와도 반갑게 인사하며 "함께 무대에 선 적 있다"라고 인연은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무대 위에서 듀엣으로 열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남성 팬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앞서 홍콩 투어에서는 알란탐과의 친분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완선은 "알란탐이 영어 앨범을 한국에서 냈는데, 나랑 듀엣곡을 함께 부른 것이다"라며 알란탐과의 만남을 원했고, 실제 알란탐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알란탐은 김완선의 여전한 동안 미모를 칭찬하는가 하면 40년산 와인을 손수 선물하며 우정을 다시 한 번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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